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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신현준이 늦둥이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신현준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 '미스터 주'가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한 사실을 공개했다. 시상식에 비대면으로 참석한 그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그의 리얼한 수상 반응은 영화제 예고편에도 활용되어 국내외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아내와 세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 신현준은 54세에 얻은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다. 그는 "딸을 위해 술도 끊었다"고 말하며, 마치 손녀 같은 딸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