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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5개월 준범이가 6살인 강아지 '멍튜'를 사로잡는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연하남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고사리손으로 테이프를 뜯으며 강아지 멍튜를 위한 집을 손수 만드는 정성을 보인다. 준범은 멍튜가 오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멍튜야!"하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준범은 멍튜에게 웰컴 간식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며 무한한 애정을 뽐낸다는 전언.
이 가운데 준범은 6살인 누나 멍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주는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한다. 준범은 자신의 무한 애정에도 외면하는 멍튜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준범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자동차 장난감을 양보하며 "빠빵이로 놀자"라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벌이는가 하면, 자신의 침대로 멍튜를 이끌며 노즈 워크 놀이를 제안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는 전언. 특히 준범은 멍튜를 향해 박력 넘치는 목소리로 "코~ 자"라고 말하며 의지하고 싶은 25개월 연하남의 반전 매력을 뽐내, 이모 팬심을 들썩이게 한다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2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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