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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2TV '싱크로유'의 이적이 존박을 향해 '조건부 절연'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 가운데 이적이 평소 단짝으로 알려진 존박에게 절연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이적은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에 존박이 등장하자 "존박은 거의 제 동반자다. 어제 방송도 같이 했는데 '싱크로유'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없었다"라며 존박이 아닌 AI일 것이라고 호언장담에 나선다. 하지만 존박의 무대 직후 추리단이 술렁이자 이적은 자신감을 상실한 채 "안 나왔으면 좋겠다. 어제 5시간이나 같이 있었다"라고 배신감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급기야 이적은 "나오면 앞으로 저 친구의 어떤 말도 안 믿는다"라며 조건부 절연까지 선언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단골 아티스트'에 등극한 백지영이 또 한번 스튜디오를 대 혼란에 빠뜨릴 예정. 지금껏 백지영의 모든 무대가 추리단의 실패를 불러일으켰던 만큼, 추리단 역시 남다른 각오로 도전장을 내민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역대급 난이도에 유재석은 "지난 1,2회보다 어렵다"라며 탄식을 터뜨리고, 한 술 더 떠 이적이 "AI가 음정 실수까지 재연한다면 저는 이 프로그램 안하겠다"라며 파격 하차 선언까지 감행한다고.
한편, 환희의 대반전 뮤직쇼가 될 KBS 2TV '싱크로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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