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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육아의 일상을 솔직하게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 애기 어디 보고 있는 거야? 지금 깨어 있는 육아 동지 여러분, 불타는 토요일 새벽 2시 30분. 우리 아가의 젖병은 오늘도 불타듯 핫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현조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현조 군은 또렷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강재준은 아들과의 닮은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내 이은형은 최근 "얼굴 바꾸기 어플 안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강재준과 아들 현조 군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두 사람이 자는 모습까지 똑 닮아있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올해 8월 6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