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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해인과 정소민의 감정이 깊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로맨스가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배석류가 혼자 유학을 알아보던 사실을 알게 된 최승효는 서운함을 느꼈다. 배석류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면접에 떨어졌고, 새로 시작하는 게 쉽지 않다"며 자신이 당당하게 최승효 옆에 서고 싶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갈등은 최승효가 사고를 당하면서 극적으로 전환됐다. 배석류는 병원으로 달려가 "사랑해"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최승효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강한 표현이 없다는 게 억울할 정도로 많이 사랑해"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