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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도경완과 장윤정의 자녀 연우와 하영이가 LA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고르며 영어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두 남매는 흥정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연우는 엄마 장윤정을 위해 콘서트용 셔츠를 사기로 결심하고, 상인에게 "저희 엄마는 가수예요. 콘서트가 많아요. 콘서트용 셔츠를 사고 싶어요"라고 영어로 말해 장윤정을 감동시켰다. 장윤정은 "얘가 이렇게 영어를 잘했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쇼핑 후 인터뷰에서 연우는 "미국에서 생활 영어를 배우고 돈의 중요성도 깨달았다"며, 직접 자신의 돈으로 물건을 구매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