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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보자고3' 함소원이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재결합 생각에 대해 함소원은 "저는 마음속으로는 재결합보다는 수시로 각오하고 있다 진화가 새출발한다고 해도 할 말 없다"고 밝혔다. "이혼 후 스킨십은 없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스킨십을 너무 해서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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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이 궁금한만큼 저도 궁금하다. 제가 (진화와) 어떻게 될지. 유튜브에 가끔 제 사주가 나오는데 어떤 건 솔깃하고 어떤 건 안 맞는다
자신의 앞날이 궁금하다는 함소원을 위해 점을 보러 간 세 사람. 무속인은 "재결합은 힘들 것"이라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새 문서는 안 보이냐"고 새 연애 가능성을 물었고 무속인은 "남자 문서 있다. 이 상황에서 재결합을 하느냐 마느냐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다. 나는 이미 끝났다고 보지만. 이혼 후 사이가 좋아졌다는 건 아기 때문"이라 거듭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함소원도 "아기 때문에 멀리 가려는 생각도 없는 거 같다"고 공감했다. 무속인은 "아이가 생기면서 두 사람의 이별수가 끈적끈적하게 붙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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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그때 너무 힘들 때 혜정이가 방실방실 웃는데 얘가 정말 없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을까 싶더라. 너무 힘드니까. 애 앞에서는 힘든 모습을 보일 수 없지 않냐. 잠깐 화장실 들어갔을 때 너무 힘들었다가 반짝 하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