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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인형 미모를 뽐냈다.
또 송혜교는 당시 찍었던 셀카를 함께 공유했다. 캡모자를 쓰고 와인을 마시고 있는가 하면, 음식이 반만 담긴 그릇을 들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송혜교의 소탈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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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