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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우지원이 이혼 사유에 대해 입을 열까.
무엇보다 우지원은 이혼 소식을 전한지 일주일 만에 '이제 혼자다'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지원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코트의 황태자'라 불리며 수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0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2002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MBC '기분 좋은 날',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사건은 종결되는 듯 했지만, 우지원과 A씨가 2019년 협의이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혼 사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제까지 '이제 혼자다' 출연진들은 이혼에 이르게 된 과정, 결정적인 이혼 사유, 이혼 후의 생활 등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우지원이 직접 전하는 17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