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아들, 큰아빠 하정우와 붕어빵이네.."연기파 배우될 듯"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숙인 배우 하정우를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왠지 연기파 배우가 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 아들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모습이 담겨있다.

또렷한 눈코입을 자랑하며 통통한 볼살까지 드러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황보라는 아들의 귀여운 옆모습을 공개하며 "치명적인 볼따구"라고 덧붙여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아들을 출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지난 7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산한 지 20일 차 만에 출연해 아들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시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 난다'라 하신다"라며 "(하정우가) 처음으로 저희 아이 면회를 온 사람이다. 너무 신생아라 무서워서 못 안았다. 그리고 꿈에 나왔다더라. 너무 예쁘다고 본인도 빨리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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