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임영웅, 김고은, 그리고 김남길의 등장이다.
또한 나영석 PD의 꾸준한 러브콜도 존재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 당시 나영석 PD는 "이진주 PD가 김남길 씨를 꼭 모시고 싶어한다. 그런데 언제나 바쁘시더라. 드라마 촬영 중이라 힘들 것 같지만, 다음에 함께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러브콜을 보냈다. 김남길은 현재 '트리거'의 촬영을 마치고 '열혈사제' 시즌2의 '열혈 촬영' 중인 상황에서도 '삼시세끼'를 찾아 러브콜에 응답한 것.
'삼시세끼'는 10주년을 맞이한 tvN의 효자 예능 프로그램.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4%, 최고 14.2%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6.4%를, 전국 기준 평균 5.2%, 최고 6.3%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힐링 예능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김남길은 최근 넷플릭스 '트리거'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SBS '열혈사제2' 촬영에 한창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