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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송해나가 가수 데프콘과 열애설에 '칼차단'으로 오해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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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와 데프콘은 지난 6월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의 발언으로 열애설이 이미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데프콘은 "송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라면서도 이내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송해나는 잠시 고민하다 "오빠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며 거침없이 플러팅을 발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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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탐정24시'에서는 '사건수첩'에는 50만 유튜버이자 19년 차 문화부 기자인 안진용 기자가 출격했다.
데프콘은 "연예인이 내가 쓴 기사로 나락 갈 때 희열을 느끼냐"며 '도파민 탐정'다운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안진용 기자는 "(연예인의 이미지가) 떨어졌을 때 반응이 오는 것에 대한 충격이 크다. (해당 연예인이) 복귀가 안 되면 마음속에 가시로 걸린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더해 안 기자는 "송해나와 데프콘의 관계는 정말 비즈니스인가?"라고 반격해 문화부 기자와 연예인 간의 살 떨리는 공방전으로 기대를 모은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