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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상암벌에 입성한 가운데, 그를 보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은 스타들의 인증사진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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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팔레트'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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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뷔는 아이유에 "100번째 공연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뷔는 군입대 직전 아이유의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틋한 연인 연기로 팬들에 과몰입을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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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톤은 "여러분도 꼭 winning 하세요~~ 역시 멋진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아이유는 앤톤의 아버지인 가수 윤상과 절친한 사이로, 앤톤이 가요계에 데뷔한 후 선후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윤세아는 "속이 뻥 뚫린다. 빵빵한 실력에 겸손을 더한 예쁜 마음가짐에 절로 두손이 모아지는 벅찬 감동의 무대!"라며 "훌륭한 공연덕에 앞으로 일년 행복 장착 예정! 좋은 공연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아이유 콘서트를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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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18개 도시를 돌며 여성 뮤지션으로는 2022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최초로 입성한 데 이어, 서울 월드컵경기장까지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 모두 입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앙코르 티켓 역시 양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