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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BJ 파이가 유부남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눈을 떴을 때 난 내 차 안이었고, 내 위에서 A씨가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며 "화들짝 놀라 A씨를 밀치고 물러났고, 대체 왜 그쪽이 여기 있냐. 여기 어디냐고 물으며 상황 파악하려고 애썼으나, A씨는 말도 안 되는 변명하곤 호텔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후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파이는 "A씨는 일행들에게 '집으로 간다'고 이야기한 후 곧장 내가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 그리고 내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 A씨는 '일행이니 내가 챙기겠다'며 대리기사를 보냈고, 자신이 직접 파이의 차를 운전해 골목길에 세워둔 후 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