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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지인을 공개 저격하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내 주변주변 사람들한테 300만 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 돈 없다고 하면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어떡해요? 나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어떡해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 김미려의 모습이 담겼다. 막걸리 뚜껑을 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김미려는 사진으로 착잡한 심경을 대변한 듯 보인다.
계속되는 금전 요구에 지친 김미려는 친구가 지인들에까지 손을 벌리자 이를 공개 저격하며 상황을 좋게 마무리 지으려는 듯 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미려 글 전문
내 주변주변 사람들한테 300만 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 돈 없다고 하면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어떡해요?...
나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어떡해요...
우리의 지인들은 건들지 말아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