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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이수민♥원혁 부부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수민의 아버지이자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귀한 외동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민♥원혁 부부가 이수민의 부모님인 이용식과 김외선 씨에게 임신 사실을 처음 밝힌다. 할 말이 있다며 부모님과 마주 앉은 이수민은 "지금 병원 가서 확인하고 왔어. 4주 됐대. 4주..."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꺼냈지만, 두 사람은 "뭐야...?"라며 그저 어리둥절했다.
한편 이수민♥원혁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딸 바보' 이용식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난 4월 결혼에 골인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