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후에도 스킨십을 한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본격적으로 함소원의 이혼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형부는 어디 계시냐. 같이 오시지!"라며 진화에 대해 물었고 함소원은 "형부는 광저우에 있다. 회사 일을 시작한 지 두 달밖에 안 돼서 너무 바쁘다"라고 말했다. 이혼했다면서 어떻게 근황을 아냐는 반응에는 "같이 있다가 왔으니까!"라고 답했다.
|
이후 둘 사이 변화는 없었고 함소원은 결국 2022년 12월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함소원은 "저는 친정엄마, 혜정이와 베트남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변호사에게 전화가 왔다. 진화 씨가 이혼에 대해 숙지가 안 됐다고 하더라. 진화 씨와 대화해 보니 아직 이혼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고 했고 저도 당장 헤어지기 겁났다. 이후 진화 씨가 베트남에 쫓아오겠다고 해서 저도 말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같이 사는 게 힘들어 이혼하는건데?"라며 의아해했고 함소원은 "원래 방 2개짜리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방3개 짜리 집으로 구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혼 후에도 스킨십이 많다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스킨십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며 너스레도 떨었고 안정환은 "그러다 혜정이 동생이라도 생기면 어쩔 거냐"라며 당황했다. 함소원은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묻자 "한국에 오기 전에 했다"라고 답해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지만 2022년 이혼했다. 함소원은 8월, 진화와의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리며 "사실 2022년 10월 이혼을 했다.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면서도 재결합 여지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