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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혼했지만 같이 사는 전 신랑..아이 하나 얻었으니 됐다"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신랑은 몇 살인가?"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이제 서른이다. 그런데 전 신랑이다"라며 웃었다. 홍현희 역시 "헤어졌지만, 같이 살고 있다"라고 거들어 역술가를 당황시켰다.
함소원의 이야기를 들은 역술가는 "전 남편과의 결혼은 건질 것이 없다. 아이 하나를 얻으려고 힘들었다고 생각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그거 하나면 됐다"라고 답하며 아이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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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C들은 "재결합은 없을 것 같은가? 새로운 만남은 보이는지?"라고 역술가에게 물었고, 역술가는 "재결합은 어려울 것 같다. (미래에) 새로운 남자는 보인다"라고 예언했다. 또한 이를 들은 함소원은 "지금 그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고 답하며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선공개 영상부터 파격적이고, 솔직한 토크로 꿀잼을 예고한 MBN '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 등 만나보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진정한 친구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1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