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호 살림돌' 강다니엘, 오랜만의 근황 "여러가지로 힘들었다" 심경 고백 왜? (살림남)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21 10:59 | 최종수정 2024-09-21 11:00


'1호 살림돌' 강다니엘, 오랜만의 근황 "여러가지로 힘들었다" 심경 고…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박서진과 홍지윤의 이야기에 과몰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이 컴백 전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출연해 살림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강다니엘은 약 1년 3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자신의 근황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일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냈던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활동을 앞두고 설레고, 다시 일하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노동'을 재차 강조하는 모습에 MC 은지원과 백지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절친한 댄스팀 위댐보이즈와 함께 농촌 생활 체험에 나섰다. 노동을 자처한 그와 위댐보이즈는 농촌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당황하며 강도 높은 노동을 예고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박서진과 홍지윤의 VCR을 시청한 강다니엘은 "환승연애 보는 것 같다. 재밌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의 솔직한 일상과 농촌 체험은 21일 오후 9시 2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