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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극악투어' 제작진이 '짠내투어'와 차별점을 밝혔다.
유수연 PD 역시 "단순히 가성비와 럭셔리를 떠나 극악과 극락은 사람의 마음 먹기에 다른 것 같다. 체험자가 자신에게 극악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겐 극락일 수 있다. 서로 다른 감정을 지켜보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첨언했다.
'극한투어'는 같은 여행지에서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정반대의 재미를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