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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험관 시술 중인 손담비가 2세 이야기에 긴장했다.
손담비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던 관상가는 "저 정도 관상이면 담비 씨 말년 운이 기가 막히게 좋다. 초대박 나는 얼굴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VCR을 보던 전현무는 "초대박이냐. 말년 초대박?"이라며 부러워했고, 손담비는 "말년이 그렇다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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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는 "아기를 낳기엔 좀 늦은 거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손담비는 "그래서 시험관을 하고 있다. 8월에는 이식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관상가가 손담비가 올해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관상학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5세 연상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손담비는 지난달 "지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기"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시험관) 두 번째 시도인데 첫 번째는 실패했다. 많이 힘들다"라며 "하루에 서너 번 직접 호르몬 주사를 놔야 한다. 배에 멍이 가득하고 살도 8kg가량 쪘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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