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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제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유명 일식당에서 뱀뱀과 식사를 한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면서 열애 의혹을 받았다. 이에 제니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미국에서 만나 식사를 한 것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제니는 공식 채널에 남긴 "안녕 루비들, 나는 제니다. 지켜봐 달라. 곧 보자"는 음성 메시지 때문에 팬덤명 겹치기 논란에도 휘말렸다. '루비'는 가수 권은비가 공식 팬덤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인데, 제니가 개인 팬덤명으로 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이다.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10월 솔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