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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후, 2020년 멤버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이나은과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현주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에이프릴은 해체되었고,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명예훼손이 인정되었으며, A씨는 뒤늦게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며,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허위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