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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혼숙려캠프' 4기 부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시청을 마친 진태현은 "오늘이 딸을 하늘나라로 보낸 지 2주기입니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고, 자신의 아픔까지 털어놓으며 부부들을 향해 진정성 가득한 충고를 전한다. 2년 전 아내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진태현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모두가 오열하며 가사 조사실이 한순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진태현이 이처럼 진심을 다해 충고를 전한 부부의 구체적인 문제 상황은 어떨지, 이들이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다시 관계를 개선해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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