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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80kg↑' 된 막달 임산부 "조산할 위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9-19 07:10


'박수홍♥' 김다예, '80kg↑' 된 막달 임산부 "조산할 위험.."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 막달에 진입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19일 "D-20 37주 전복이. 지난 주 초음파 결과 우리 전복이는 100명중 43번 살짝 작은편. 내진 결과 골반 좋다고 해주셨다"고 산부인과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박수홍♥' 김다예, '80kg↑' 된 막달 임산부 "조산할 위험.."
김다예는 "그런데 경부길이가 3.5cm. 임신 중기부터 조산할 위험이 아예 없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막달인데 아직도 길다"라며 "40주를 꽉 채워도 내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38주쯤 작게 낳고 싶었은데 ..). 우리 엄마는 두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순산했고, 나는 2.8kg에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나도 전복이 3kg 이내로 낳고 싶었지만~(희망)"이라고도 밝혔다.


'박수홍♥' 김다예, '80kg↑' 된 막달 임산부 "조산할 위험.."
이어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최대한 많이 걷고 등산까지해도 좋다'. 그래서 다행히(?) 막달에 잡혀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더운 것은 힘들지만 열심히 다녀보자"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할 때 51kg로 시작해서 호르몬 주사 맞을 때 (몸무게 앞 자리가) 6자, 임신하고 나서 7자가 됐다. 지금은 마이크 때문에 몸무게 앞자리 8자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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