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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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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화장으로 인해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 옥주현은 "분장을 안 지우고 갔을 뿐인데.. 역시 화장빨"이라며 "더욱 강렬하게 SHE'S BACK"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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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주현은 10월까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역을 연기하며 12월부터는 뮤지컬 '마타하리'로 팬들을 만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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