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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 결혼 커플의 웨딩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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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데이트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반전 속마음을 털어놨다. 상철은 "영숙과 데이트가 좋았다. 잘 맞았다. 성격도 쾌활하셔서 제가 따라가는 느낌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숙은 "편안했지만 상철씨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과하게 차분하시더라. 이게 맞나 싶더라. 제가 좀 에너지를 써야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란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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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자는 "사실 저 노력 많이했다. 분위기 어색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도 많이 하고 더 많이 웃었다. 제가 좀 유리 멘털이다. 순간 울컥해서 눈물일 쏟아질까봐 최대한 억누르려고 노력했다"고 힘들었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식사를 하며 순자는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계속 했다. 이에 영호는 한숨을 쉬며 "자녀에 대한 사랑이 같하다"라며 순자를 향한 마음을 거듭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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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마치고 온 경수는 옥순 옆에 붙어서 다정하게 챙겨줬다. 이어 경수는 옥순에게 대화 신청을 했지만, 만남의 장소에 대해 오해가 생긴 옥순은 방에서 경수를 기다리며 끝내 만나지 못했다. 이를 답답하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내가 이래서 공주님, 왕자님 연애가 제일 꼴 뵈기 싫다"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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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수는 예상대로 영숙에게 향했다. 영철, 광수도 영숙을 택했다. 상철은 정희에게 다가갔다. 영호는 순자를 지나쳐 옥순에게 갔다. 경수도 옥순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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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