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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반기행' 한고은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국 슈퍼모델 대회에 나가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한고은. 한고은은 "벌이가 괜찮더라"라며 "거의 매일 일을 하고 하루에 2~3개씩 일을 했다. 일도 많고 삶이 여기가 더 윤택하니 한국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국에 정착한 이유를 밝혔다.
174cm에 52kg 몸매를 철저하게 유지하는 한고은이지만 음식에는 진심이었다. 한고은은 "체중 관리 때문에 한 번 먹어도 맛있는 걸 먹는다. 맛없는 거 먹으면 화난다. 이걸 먹고 한 시간을 달려야 되는구나 싶다"고 맛있는 음식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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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의 몸매 관리 비법은 청소. 한고은은 "평소 움직이는 게 운동이다. 집 청소 한 번 하면 땀이 난다"며 "바닥을 걸레 두 개 들고 닦는데 전완근이 생기고 이게 얼마나 운동이 되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3개월 만에 남편과 초고속 결혼에 골인한 한고은. 한고은은 "아는 선배님이 소개해주셔서 만났는데 저보다 4살 연하다. 이 사람은 제가 항상 우선이다. 저를 결혼 전과 후로 나누지 않는다"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결혼 후 처음으로 정을 느꼈다는 한고은은 "저는 결혼해서 제일 좋은 게 저랑 함께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거"라며 "제 삶은 결혼하기 전과 후로 나뉘는 거 같다. 제2의 인생"이라 밝혔다. 특히 한고은은 시댁을 자랑하며 "며느리가 저 하나니까 마음껏 예쁨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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