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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선아가 현빈과 '운명'으로 만난 '내 이름은 김삼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울 코디 동생이 넘 좋다고 해서 사진 찍어졌는데, 첨 본 분한테 넘 설정샷이라. 쏘리 하지만 정면보구 찍기엔 더 쑥스러웠따는"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2004년으로 한해 후인 2005년 김선아와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만나 당시 시청률 50%를 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김선아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현빈과 정려원은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은 뒤 대세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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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된 MBC TV 드라마다.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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