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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체중 감량에 도전 중인 누나 박수지 씨를 응원하기 위해 100만 원을 선물했다.
13일 미나와 류필립이 운영하는 채널 '필미커플'에는 '지금까지 구독자들을 속인 수지의 다이어트 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은 "수지 누나의 다이어트에 미나 씨와 처제가 가족처럼 도움을 주고 있다. 누나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3주 후 놀라운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앞서 류필립은 누나가 체중 감량을 할 때마다 10kg당 100만 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썼던 바. 박수지가 144kg에서 15kg을 감량해 128kg을 달성하자 100만 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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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열일곱 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2018년 결혼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