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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아야네는 "교회에서 방긋 방긋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고 엄마 걱정했던 차에선 기절"이라며 "태교를 잘하긴 잘 했나봄. 순하다. 순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아야네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잘 지내보자"고 덧붙였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7월 17일 딸 출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부부의 사진첩에는 온통 딸 사진으로 가득했다. 아야네는 14일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면서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내 사진 올리고싶었는데 도저히 올릴 사진이 없음"이라고 덧붙이자, 이지훈도 "나도 없음. 루희 밖에 없음"이라며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