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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생이별' 이윤진, 子 다을 향한 그리움 "우리 가족 해피 추석"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15 12:00


'아들과 생이별' 이윤진, 子 다을 향한 그리움 "우리 가족 해피 추석"

'아들과 생이별' 이윤진, 子 다을 향한 그리움 "우리 가족 해피 추석"

'아들과 생이별' 이윤진, 子 다을 향한 그리움 "우리 가족 해피 추석"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15일 "우리 가족 모두 해피 추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딸 소을, 아들 다을이와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있다. 이윤진은 현재 아들을 1년 째 못 보고 있는 상황.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윤진은 가족이 다함께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과거 아들과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추석을 앞두고 나란히 앉아 송편을 빚고 있는 엄마와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한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아들과 생이별' 이윤진, 子 다을 향한 그리움 "우리 가족 해피 추석"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밝혔다. 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며, 아들 다을 군은 아빠 이범수가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임시 양육자가 소통이 되면 괜찮은데, 우리처럼 연락이 안 닿으면 그냥 못 본다"며 "학교에 찾아갈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학교에 가면 시끄러워지고 아이도 혼란스러워한다. 먼발치에서 아이만 보고 온다"며 아들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린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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