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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대형 화보 프로젝트를 준비한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한혜진의 화보에 요즘 대세 '문짝남'이 함께 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끈다. 바쁜 스케줄 속에 힘들게 섭외했다는 '문짝남'의 등장 예고에 모두의 눈길이 쏠렸다. 잠시 뒤, 기대감 속 등장한 '문짝남'의 정체는 서장훈임이 밝혀지며 파란이 일었다. 평소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는 서장훈의 등장에 "진짜 대문짝남이 나왔다"라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206cm를 자랑하는 서장훈의 큰 키 때문에 준비한 의상이 맞지 않아 화보 촬영이 위기를 맞았다. 의상 이슈로 시작부터 고생한 서장훈은 결국 한 번도 본 적 없는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해 MC 신동엽과 母벤져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리얼 문짝남' 서장훈부터 대세 셀럽들까지 총출동한 '한혜진 데뷔 25주년 화보 프로젝트' 현장은 9월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