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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축구계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초로 소셜미디어 계정 합계 팔로워 '10억명'을 넘어섰다.
그는 "여러분은 굴곡을 거치며 온 길의 모든 단계에서 저와 함께했다. 이 여정은 우리 모두의 것이며, 함께라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날두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제 삶의 일부가 되어줘서 감사하다"면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이기고, 함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2위인 셀레나 고메즈의 6억9000만명보다 3억명 이상 많은 것.
SNS 팔로워 순위는 호날두가 10억 명으로 1위, 셀레나 고메즈가 6억9000만명으로 2위, 리오넬 메시가 6억2300만명으로 3위, 저스틴 비버가 6억700만명으로 4위, 테일러 스위프트가 5억7400만명으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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