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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둘째 임신했는데 체중 46kg '깜짝'.."입덧 심해, 살 오히려 빠져"(편스토랑)

김소희 기자

기사입력 2024-09-13 20:52 | 최종수정 2024-09-13 20:53


이정현, 둘째 임신했는데 체중 46kg '깜짝'.."입덧 심해, 살 오히…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정현의 둘째 '복덩이'의 성별이 최초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정현은 "'편스토랑' 초창기 때부터 함께 해줬지만, 그땐 아기가 없지 않았냐"라는 물음에 "맞다. 결혼하고 나서 '편스토랑'을 시작했는데, '편스토랑'과 제 인생 2막을 시작한 것 같다. 아기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임신 소감을 전했다.

VCR 속 이정현은 임신 20주기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건강 체크를 했다.

특히 몸무게를 잰 이정현은 임신 20주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46kg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렇다. 살이 3kg 쪘다가 4kg로가 빠졌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현, 둘째 임신했는데 체중 46kg '깜짝'.."입덧 심해, 살 오히…
잠시 후 이정현은 초음파 검진을 받았다. 이정현은 부쩍 자란 복덩이의 모습에 "손가락 다 있죠"라고 묻는가 하면 "너무 신기하다"라고 감동했다.

특히 복덩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이정현은 초음파를 보며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며 둘째 성별이 딸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이정현은 올망졸망 자라고 있는 복덩이의 모습에서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네. 아빠 닮아서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전문의를 찾은 이정현은 "그동안 못 먹어서 걱정된다. 몸무게가 46kg이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다행히도 아기는 주수에 맞게 아기는 잘 크고 있다고. 다만 산모인 이정현의 건강을 위해 몸무게 5~6kg을 찌우라고 조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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