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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정현의 둘째 '복덩이'의 성별이 최초 공개됐다.
VCR 속 이정현은 임신 20주기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건강 체크를 했다.
특히 몸무게를 잰 이정현은 임신 20주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46kg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렇다. 살이 3kg 쪘다가 4kg로가 빠졌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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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덩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이정현은 초음파를 보며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며 둘째 성별이 딸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이정현은 올망졸망 자라고 있는 복덩이의 모습에서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네. 아빠 닮아서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전문의를 찾은 이정현은 "그동안 못 먹어서 걱정된다. 몸무게가 46kg이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다행히도 아기는 주수에 맞게 아기는 잘 크고 있다고. 다만 산모인 이정현의 건강을 위해 몸무게 5~6kg을 찌우라고 조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