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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취소 민원이 제기된 가운데, 월드 투어에 한창인 근황이 공개됐다.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아이유는 "다크서클 장난 아니다"라며 얼굴을 가리기도. 태국 공연을 앞두고 태국 곡 커버를 준비한 아이유는 "다른 건 큰 걱정이 아닌데 커버곡이 첫사랑이라는 뜻이다. 그 곡을 계속 들으면서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생일 라이브 했을 때 채팅하시는 팬 분이 커버곡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더라"라며 "제가 너무 헤매는 부분이 많고 어려운 발음을 집중공략해서 바보 같다. 그래서 안 했는데 그런 걸 해달라 하셔서 커버곡은 이번 투어의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고 커버곡 연습하는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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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이 지난 5일 2026년 월드컵 예선 경기 후 "오만 원정 경기의 그라운드 컨디션이 안 좋다. 홈에서 할 때 개선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하자 월드컵 경기장의 잔디 관리를 위해 아이유의 콘서트를 취소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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