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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날 팬클럽 '신화창조'의 상징인 주황색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아버지 이시봉, 어머니 안수연과 함께 '홍도야 우지 마라'를 열창해 축제의 흥을 끌어올린다. 뒤이어 이민우는 할아버지를 응원 온 깜찍한 손주와 함께 즉석에서 댄스 호흡을 맞춘다.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이자 원조 댄싱머신으로 통하는 이민우와 같은 DNA를 물려받아 남다른 끼와 춤선을 겸비한 손자의 케미가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을 후끈하게 달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살림남' 이민우 가족을 비롯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박명수-지상렬-정준하, '개그콘서트' 송필근-홍현호-이수경-오정율-오민우-장현욱 등 예능 출연자들은 물론,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라디오 대표로 참가하고,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의 김종훈-송예빈,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이숙-조향기 등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나아가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을 넘어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 출동한다. 이에 명절의 시작을 유쾌하고 다채로운 웃음으로 채울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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