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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독박즈'가 아내&여친 얼굴로 래핑한 스페셜 캐리어를 들고 체코의 프라하로 떠난다.
1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4회에서는 유럽 여행 첫 목적지로 튀르키예를 방문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다음 목적지인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130년의 세월을 품은 '한인 민박집'에서 설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각자 아내 자랑에 열중하던 '독박즈'는 이후 "체코에 도착해 짐을 찾을 때, 세 번째로 나오는 캐리어를 '교통비 독박자'로 해서 첫 독박자를 정하자"라고 합의한다. 그러면서 "우리 되게 가정적인 남자들 같다"라고 흡족해 하며 비행기에 오른다. 과연 2시간 40분의 비행 끝에 누구의 캐리어가 세 번째로 나와 체코에서의 첫 독박자가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체코에 도착한 '유럽 유경험자' 유세윤은 멤버들에게 "유럽 3대 야경 중 하나가 바로 체코 프라하"라며 "무엇보다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전 세계 1위일 정도로 우리 '독박즈'에게 맞춤 여행지"라고 소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잠시 후, 이들은 고풍스러운 건물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하는데 무려 130년 된 건물이라는 설명에 놀라워하며,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찐 감탄한다. 또한 '한인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이라는 김준호의 설명에 '독박즈'는 더욱 신나게 발걸음을 옮긴다.
튀르키예에 이어 체코 프라하로 떠난 '독박즈'의 유럽 여행기는
1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