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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돌싱글즈6' 출연자로 등장해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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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제 마음에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제 인생에서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저는 사랑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열정 있는 남자,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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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은 2008년 12월 재력가 집안 출신 남성과 사이에서 딸을 낳은 후 다음 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파경 시기와 이혼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노정명은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2' 등에 출연했다. 2005년 레드삭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년만인 2007년 1월 탈퇴했다. 이후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로 13년 만에 연기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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