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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의 잠정적 프리선언 발언이 재미를 안겼다.
김대호는 "진짜 와보고 싶었다. 내부가 너무 궁금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파트 맛프라 점검에 앞서 아파트 임장에 나선 김대호는 파노라마 한강 뷰 거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김대호는 대리석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그는 "바닥은 대리석이라 선선한데 창으로 따스한 햇빛이 들어온다"면서 "이런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힌다.
또한 이 아파트의 골프 연습장 임장을 한 김대호는 한 번도 쳐본 적 없는 골프를 의외의 실력으로 놀라게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낌새가 보인다. 골프 약속 좀 했나보다", "가을 쯤이면 평일에 출근 안 할 수도 있겠는데"라며 놀려대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보다 앞서 여의도 신축 아파트를 임장한 그는 210도 뷰를 느낄 수 있는 역대급 파노라마뷰를 바라보며 "영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면서 "한강뷰 너무 좋다. 이 성공의 맛이라는게"라고 외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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