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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자랑했다.
남편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는 소유진은 "젊은 분들과 있을 때 좀 더 어색하다.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금 너무 친근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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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어느 순간부터 건강 관리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집에 돌아오면 2시간 동안 트레드밀을 뛴다"며 "또한 1평 남짓한 공간에 '영양제방'을 만들어 건강보조식품을 열심히 챙겨 먹는다"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백종원 씨가 가진 게 많으니까 오래 쓸려면 오래 사셔야 한다"고 했다.
또한 소문난 딸바보 백종원. 이에 소유진은 "'우리 딸 결혼할 생각하니까'라면서 결혼식장 가면 벌써 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