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강재준은 능숙한 손길로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 모습. 이를 본 이은형은 "아기 잘 보네, 육아 잘하네"라며 칭찬했고, 이에 강재준은 뿌듯한 듯 웃어보였다. 초보아빠지만 최선을 다해 아기를 돌보는 강재준, 남편의 노력을 알아주는 이은형, 또 엄마아빠의 노고를 아는 듯 얌전히 있는 '깡총이'의 모습까지. 세 사람의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불러모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올해 첫 아이인 깡총이를 맞이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