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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은진의 어머니가 덱스의 안부를 궁금해 했다.
이에 안은진은 "왜 엄마가 덱스의 안부를 궁금해 해"라고 웃었고, 옆방에서 통화를 들은 덱스는 "어머니~"라며 다가왔다.
그러자 어머니는 "옥수수 안 베었잖아"라며 지난 방송에서 부재했던 덱스를 언급하며, 찐 팬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덱스는 "오늘은 갯벌에서 열심히 고군분투 했습니다"라고 해명했고, 안은진은 "덱스 없으면 안 돼, 딸 너무 힘들어
안은진의 어머니는 "너무 재밌어 재방까지 다 보고 있다"며 수다스러운 면모를 드러냈고, 덱스는 "어머니 성격을 누나가 물려 받았네"라고 닮은 모녀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안은진은 "엄마랑 있으면 '엄마 말 좀 그만해'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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