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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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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탁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이야기를 들은 비는 "남자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중에서 세 가지가 부모님을 웃게 해줄 때, 내 아내를 웃게 해줄 때, 자식을 웃게 해줄 때. 딱 이 세 가지는 해야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전했다.
비는 "그것만 하면 성공한 인생이다. 아내를 즐겁게 해주는 건 별거 아니다. 그냥 내가 설거지 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그냥 뒤에서 이유없이 끌어안아주면 된다"면서 "부모님도 똑같다. 이유없이 '아버지 사랑해요'하면 된다. 가족한테 잘하는 게 제일이다"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21년 김태희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으며, 최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건물을 158억 9900만원에 추가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