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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제주 가족 여행을 위해 제대로 플렉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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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는 장영란 가족만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딸려 있었다. 장영란은 "가격이 얼마일까가 포인트엔데 위가 여기에 돈을 제일 많이 썼다. 3박 4일해서 320만 원"이라 밝혔다. 장영란 부부의 플렉스는 편의점에서도 계속됐다. 장바구니 가득 술을 담은 한창에 놀란 장영란은 "저희 밤에 맥주 한 잔 먹을 걸 샀는데 십만 천 원이 나왔다"며 "저희는 술친구다. 제가 요새 다이어트하느라 술을 같이 못 먹어줬더니 많이 삐친 상태라 오늘은 많이 먹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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