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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국가보훈부에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RM은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 분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저에게 넘치는 사랑과 축하를 보내주시는 아미(BTS 팬덤)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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