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안세하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추석 연휴에 예정된 그의 프로야구 시구가 결국 취소됐고 아내 전은지 씨가 운영 중인 가게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또 안세하의 학폭 논란에 아내 전은지 씨에게도 불똥이 튄 모양새다.
지난 11일 뉴스엔 측은 전은지 씨가 운영하는 도시락 업체 본점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가게는 현재 운영을 안 하고 있다. 추석 끝나고 재정비 예정이었는데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세하의 학폭 가해 폭로가 나왔다.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네티즌은 안세하가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다며 "안세하가 벽에 깨진 큰 유리 조각을 집어 들고는 나의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고 일진 무리 중 하나랑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세하 측은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해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네이트판에 게시된 허위 게시글에 대해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친임을 강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