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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동석이 새집으로 이사한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새집 사진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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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박지윤이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개인 자산으로 사들인 집이라고. 이혼 결정 후 양육권을 가진 박지윤이 아이들과 새집을 구해 나갔고, 최동석은 홀로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최동석은 TV CHOSUN '이제 혼자다'를 통해 "그 집은 사실 흔적이 남아있는 집이지 않냐. 그래서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한편으로 든다. 다만, 아이들이 와서 계속 지내야 하는 공간이니까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볼까 고민 중"이라며 이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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