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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족X멜로' 최민호의 2회차 단짠 생활이 시작됐다.
덕분에 가족으로 인한 상처와 마주할 용기가 생긴 남태평은 딱 3개월만 본사에 일하면 그 뒤로는 잡지 않겠다는 남치열(정웅인)의 제안을 수락, 억지로 끌려왔었던 이전과는 달리 결연한 의지로 회사 생활을 시작하며 남몰래 변미래와의 사내 연애까지 이어가 다양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최민호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수트 비주얼과 함께 회사원으로 3번째 변신을 시도, 뛰어난 소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변미래를 향한 다정한 눈빛, 애정이 담긴 행동으로 로맨틱한 무드도 완벽하게 이끌어내며 매회 '만능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