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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의 이혼설이 N번째 재점화를 한 가운데, 이번엔 황재균이 방문했다고 알려진 헌팅포차가 일반 술집이라는 주장도 나와 눈길을 끈다.
관련 사진 속 황재균은 지인들과 주점을 찾은 모습. 특히 여성들도 동석한 자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지연의 한 측근은 JTBC엔터뉴스에 "사진을 본인이 접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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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서도 황재균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왔던 지연은 이 또한 3월을 기점으로 중단하며 이혼설에 무게를 실었다. 또 지연이 최근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티아라 데뷔 앨범 '거짓말' 사진을 게재해 다시금 눈길을 끌기도. "사랑한단 거짓말 보고 싶을거란 니 거짓말, 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 모두 다 거짓말이야. 지켜준단 거짓말 나 없이 못산단 니 거짓말 이렇게 떠나거면서 날 버릴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 등 가사가 이혼설에 휩싸인 시점과 맞물려 의미심장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대중의 관심이 뜨겁지만 지연과 황재균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사실 사진 한 장, 몇 문장의 글이면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과연 이들 부부가 언제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